골프 자세점검

자세 점검 

자세란 어드레스시에 상체와 무름을 어느정도 굽혔는지 셋업시 몸의 무게를 양발에 어떻게 분산시키고 있는가를

나타낸다. 따라서 자세의 핵심은 상체를 어느정도 숙였는지 무릎은 어느 정도 구부렸는지 양발에 무게는 어떻게

배분하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정확한 스윙 궤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스윙의 모든 

움직임은 셋업으로부터 야기되는 부산물이다. 셋업을 잘못하면 체중 배분 리듬 타이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처

좋지 않은 스윙을 유발하므로 어드레스시 올바른 척추 각도와 체중 배분이 매우 중요하다. 

정확한 자세 취한다. 평상시처럼 7번 아이언을 잡고 샷을 할 때처럼 양발을 벌린다. 허리를 곧게 편 다음 양손을 

허리까지 올리되 클럽을 몸 앞쪽으로 길게 뻗는다. 이때 긴장을 풀도록 한다. 만약 긴장한다면 볼을 칠 때 경직한

다면 볼을 칠 때 경직되어 스윙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척추 각도 정확한 허리 각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

가 땅에 닿을 때까지 허리를 편채 앞으로 굽히며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위쪽으로 밀어 올린다. 몸과 팔

사이의 각을 유지하면서 클럽 헤드가 잔디에 살며서 닿을 때까지 허리를 숙인다. 무릎 어드레스시에 무릎은 편안

함을 느낄 정도로 구부린다. 무릎을 구부리면서 살며시 엉덩이를 뒤로 빼면 복부가 약간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 

양발에 무게를 균등하게 고루 싣고 무릎을 굽혀 탄력을 유지한다. 아마도 오랜 기간 동안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어

드레스를 해왔다면 처음에는 많이 어색할 것이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연습을 거듭할수록 점차 자연스럽게 느낄 것

이다. 정확한 자세는 신체 회전을 쉽게 하고 전반적인 스윙의 질과 균형 감각을 향상 시킨다. 

체중 배분 

효율적인 스윙은 백스윙 때에는 무게가 뒷발 쪽으로 옮겨졌다가 다운스윙 때에는 앞발 쪽으로 옮겨져야 힘을 전달

할 수 있고 균형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어드레스시에 체중에 배분이 잘못되 었다면 힘 전달을 할 수 없다. 

많은 골퍼들이 모든 클럽에 똑같은 체중 배분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볼을 어떻게 칠 것인가에 

따라 체중 배분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어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스윙시 클럽 헤드로 잔디 위를 쓸 듯이 처야만 

가장 효과적이다. 이때는 어드레스시에 체중을 약간 오른쪽으로 더 실어야 정확한 타격각이 나오게 된다. 이 원리는 

우두와 롱 아이언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미들 아이언과 숏트 아이언에서는 체중을 균등하게 실어야 정확한

타격각이 나온다. 칩샷과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체중이 왼발에 더많이 실려서는 안된다.

우드와 롱 아이언 어드레스시에 약 60%의 체중을 뒷발에 두어야 백스윙의 정점에 이르렀을 때 볼의 뒤쪽으로 체중을

이동시킬 수 있게 된다. 이것은 볼을 쓸어 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미들과 숏 아이언 이런 짧은 클럽을 칠 때에는 체중을 양발에 균형있게 나누어 50%씩을 유지해야 한다. 이러한 균형은

정확한 가격각을 제공하는데 우드나 롱 아이언과는 다르게 약간 아래로 향하는 다격각이다. 

클럽 허벅지에서 한 뼘 정도 뛴다. 볼에서 너무 가깝거나 너무 멀어도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없고 오직 그중간의 정확한

지점을 찾았을 때만이 클럽을 자유롭게 스윙할 수있으며 결과도 좋다. 클럽의 끝이 허벅지로부터 얼마나 떨어져야 되는

가도 점검해 보아야한다. 보통 한 뼘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면 스윙을 하는데 팔과 손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비록

이 한 뼘의 규칙이 표준적인 거리를 나타내지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약간씩 차이를 둘 수 있다. 그러나 한 뼘을 기준

으로 5cm이상 짧아지거나 길어지게 되면 스윙에 문제가 발생한다. 스윙을 위한 공간 허벅지와 그립 끝에 한 뼘 정도의

공간을 둔다면 볼과 정확한 거리를 두고 서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참고정도로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