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드라이버 티샷

티샷

드라이버샷은 티에서 볼을 치는 가장 보편적이고도 강력한 샷이다. 따라서 많은 골퍼들은 드라이버샷을

가능한 강하게 치려고 한다. 그러나 티에서 볼을 칠 때는 힘보다 정확한 스윙궤도가 더욱 중요한 요소이

다. 그래서 프로골프 선수들은 일반 골퍼보다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여 자신의 최대 스윙 풀파워의 70~

80퍼센트의 힘으로만 드라이버샷을 친다. 이것이 티샷 전략에도 사용해야 할 방법이다. 티샷은 거리가 

아니라 정확성이다. 이 말은 티 박스에 올라갔을 때는 페어웨이 전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언덕 또는 페어웨이의 특정지역과 같은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로프트가

큰 우드로 티샷할 때의 장점은 많은 거리를 손해 보지 않고도 직선으로 볼을 치기 쉽게 해준다는 것이다.

티샷 테스트 좀 더 나은 티샷을 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당신의 현재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 테스트

는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 테스트는 한 라운드의 평균 

드라이버샷 횟수인 15개의 볼에 대한 일관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필드의 페어웨이 간격이 30m

이거나 양쪽 폭이 30m 정도 되는 연습장을 찾는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15개의 볼을 치고 몇 개가 페어

웨이 내에 들어갔는지 계산한다. 정확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3회 반복하고 평균을 낸다. 골프 능력 평가

표를 이용하여 자신의 단계를 결정한다. 이제 당신의 능력에 맞는 기술들을 연습한다. 중요한 것은 힘이 

아니라 정확성이라는 것을 명심한다. 기술이 점차 향상되면 볼을 더 안정적으로 칠 수 있게 되며 별다른 노력

을 기울이지 않고도 더 멀리 볼을 보낼 수 있게 된다.

티높이 50%규칙 모든 드라이버 클럽은 볼이 올바른 높이로 티에 놓여 있을 때 스위트 스팟에 맞을 확률이 높다.

볼이 항상 올바른 높이로 티에 놓여지기 위해서는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간에 클럽면 위로 볼의 50% 정도가 보이

게 놓는다 다시 말하면 클럽면의 상단이 볼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당신이 볼 중앙에 위치해야 한다.

물론 이것은 사용하고 있는 클럽헤드의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드라이버샷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가 쓸어 올리듯이 낮은 타격각으로 스윙해야 한다 만약 볼의 높이가 정확하지 않다면

당신은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다. 볼을 너무 낮게 놓으면 임팩트를 위해 가파르게 쳐야 되고 반대로 너무 높다

면 볼을 업스윙하면서 떄릴 확률이 높다 클럽 헤드의 크기에 상관없이 볼의 중앙선이 클럽면의 윗선에 오도록

한다. 

드라이버 일관성 드라이버를 가지고 볼을 일관되게 잘치는 것에는 많은 요인이 작용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셋업이 플레이마다 변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연습시간이야말로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기회이다. 이러한 것이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나 세세한 사항에 대한 주의가 골프를 잘할 수 있는 요소임을 명심

해야 한다 프로들은 항상 그들의 셋업을 모니터링한다. 이는 나쁜 습관이 들기 쉬운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연습이다. 드라이버처럼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클럽은 아주 작은 실수라도 대가가 크다. 

주의 이 연습은 모든 클럽에 적용되며 클럽이 길수록 볼로부터 멀리 서게 된다. 따라서 모든 클럽을 가지고 이 

훈련을 반복한다. 스탠스 폭 양발 위치가 일관되고 정확한 자세가 되도록 동전을 양발 앞에 놓는다. 볼 위치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볼을 왼발 뒤꿈치 선에 낮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첫 번째 연습 샷을 하기 전에 잠시 

시탠스와 자세가 바른지 확인한다. 일단 왁벽한 셋업을 한 후에 동전으로 양발의 위치를 표시하고 드라이버샷 

연습을 한다. 이것은 항상 볼로부터 올바른 거리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또한 연습 매트가 고정되어 있다면 매번

이상적인 위치에서 티샷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