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칩샷 기본자세

칩샷

모든 투어프로 선수들이 쇼트 게임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투어프로 선수들은

쇼트 게임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그린 주변에서 고난도의 샷을 구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 하더라도 매번 어프로치 샷을 성공시킬 수는 없기 때문이다. 프로 선수들은 

경기시 서너번 정도 그린을 놓치는데 평균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많은 실수를 하게 되고 그때마다 칩샷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훌륭한 칩샷은 버디의 기회를 주며 최소한 파를 할 수 있게 만든다.

이것은 스코어를 줄여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을 때 퍼팅의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한다. 고난도의

칩샷 기술은 매 경기에서 5~10타를 줄일 수 있게 한다. 칩샷의 정확성 칩샷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중요한 요소 즉 볼의 높이 날아간 거리 스핀 그리고 굴러간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따라서 칩샷의 4가지 필수

요소를 이해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꾸준히 기술을 연마하면 쇼트 게임을 탁월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린 주위에서 할 수 있는 샷에는 수십가지 종류가 있다. 그러나 이 테스트는 단지 한 가지 샷 타입만을 사용

하여 그린 주위에서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그린의 깃대에서 10~20m 떨어진 곳에 볼을 놓고 칩샷을

한다. 홀 주위에 티를 5~6개 정도 꼽아서 1m 원을 그린다 피칭 웨지나 9번 아이언으로 긴대를 향해 15개의 

볼을 친다. 이 평가의 목적은 가능한 많은 볼을 원 안에 넣는 데 있다. 이 테스트를 3번 실시하여 평균 점수를

계산하고 능펵 평가표를 기록한다. 그리고 이 기록으로 자신의 현재 수준을 판정한다.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서는 세 번의 샷을 두 번으로 줄이는 것이 점수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따라서 칩샷이 경기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우수한 프로 선수라도 매번 그린을 적중시키기는 어려우며 이는 칩샷 후 

원 퍼팅으로 홀컵에 볼을 넣어야 함을 의미한다. 

칩샷의 기본자세

정확한 칩샷을 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 그린 주위에서 치는 모든 샷은 두려울 수밖에 없다. 만약 이런 수준이라면

아마도 기본자세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경기 중에 직면하는 많은 문제점들은 스윙하기 전에 어떤 자세를 취하

였는지를 점검하면 해결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이 뛰어난 칩퍼라고 생각하는 프로 선수들도 이러한 기초를 다시

점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기본자세 연습은 경기 중에도 점검해 볼 수 있다. 어드레스 자세를 바르게 교정해

줄 것이다 1.발과 엉덩이와 어깨를 목표선보다 약간 벌리고 선다 만약 목표선이 12시 방향이면 11시 방향으로 

선다 발 간격은 15~20cm 정도 벌린다. 2. 볼은 오른발 쪽에 놓되 오른발 뒤꿈치와 일직석이 되게 놓는다. 오른발

에 40%의 체중을 두고 60%는 왼발에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칩샷의 자세이다. 3. 볼 뒤에 클럽 헤드를 놓고 

손을 목표 쪽으로 움직여 왼팔과 클럽 샤프트가 일직선이 되도록한다. 이때 클럽면이 목표선과 직각이 되도록 한다.

칩샷 시 볼의 위치는 오른발 쪽에 놓고 손과 체중은 왼쪽에 있어야 한다. 칩샷은 어드레스 자세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임팩트 자세와 어드레스 자세가 똑같기 때문에 칩샷의 어드레스 자세를 숙달하면 임팩트 자세도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