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에서 볼이 굴러가는 속도 확인

이 연습은 칩샷을 하기 전에 미리 시각화하는 연습의 하나로 볼을 다양한 방법으로 던져 볼의

높이와 굴러가는 속도를 익히는 것이다. 1. 깃대에서 27m 지점에서 10개의 볼과 7번 아이언 그리고

샌드 웨지를 준비한다. 볼을 아래에서 위로 던져 깃대 가까이 가도록 한다. 볼을 낮게 던져 많이 굴러

가도록 하면서 거리감을 익힌다. 2. 이번에는 볼을 높이 던져 깃대 근처에 떨어지게 하면 볼을 깃대에

가깝게 붙이는 것이 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 것이다. 볼을 던지는 높이와 굴러가는 거리감을 읽히면서 

던진다. 3.여러가지 클럽을 가지고 실제로 칩샷을 하되 볼의 높이와 굴러가는 속도를 확인 한다. 낮은 

칩샷이 높은 칩샷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경기 중에 가능하다면 낮은 칩샷을 하여

볼이 많이 굴러가도록 한다. 이때 첫번째 바운스는 반드시 그린 위에 떨어져야 한다. 단지 벙커와 같은 장

애물이 앞에 있을 경우에만 높은 칩샷을 하도록 한다.

칩샷의 스윙 궤도를 확인한다.

칩샷은 짧은 스윙이므로 임팩트 순간의 속도는 풀 아이언 샷을 구사할 때보다 훨씬 더 느리다. 물론 임팩트

순간에 클럽 헤드의 정확한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우나 다음 연습은 칩샷의 궤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1 볼에서 10cm 떨어진 곳에다 목표선을 향하여 클럽을 평행으로 놓는다. 피칭

웨지로 어드레스를 하되 스탠스는 열린 자세를 취한다. 볼은 오른쪽에 놓고 발 앞쪽에 체중이 실리도록 한다.

2 올바른 칩샷은 스윙하는 동안 놓여 있는 클럽에 닿으면 안 되며 백스윙은 인사이드 궤도로 움직이고, 임팩트

지점에서는 볼과 직각을 이룬 다음 팔로스루시 인사이드 궤도로 움직여야 한다. 이것이 '인-인' 스윙 궤도이다.

이 연습은 칩샷 스윙의 오류를 바로 교정해 준다. 만약 백스윙시 클럽 헤드가 땅에 놓여 있는 클럽에 닿는다면

너무 바깥쪽으로 뺀 것이 되므로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인사이드 궤도로 해야 한다. 또 한 팔로스루시 

땅에 놓여 있는 클럽에 닿았다면 백스윙을 너무 인사이드로 끌어당긴 탓으로 임팩트 지점에서 클럽이 인사이드에서

아웃사이드 궤도를 그렸기 때문이다.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백스윙을 좀 더 직선적으로 빼고 임팩트시 목표선의

왼쪽으로 스윙해야 한다. 이 연습은 칩샷을 똑바로 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좋은 칩샷을 위한 조언

칩샷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클럽에 따라 볼이 날아가는 형태가 다양하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 클럽 로프트 

각도는 볼의 높이와 회전을 만들고 이는 볼이 굴러가는 거리를 조절한다. 웨지는 볼을 높게 띄우지만 구르는 

거리가 짧고, 중간 아이언은 볼을 낮게 띄우고 구르는 거리가 좀 더 길며, 롱 아이언은 볼이 낮게 날아가고 멀리

굴러간다. 다음 도표는 다양한 상황에서 어떤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러나 이러한 비율은 잔디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날아간 볼 거리   -굴런간 거리

    7번 아이언   ■■□    

9번 아이언   

피칭 웨지    

샌드 웨지    


많은 분들께 꿀팁을 지금! 공유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요컨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