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에서 작은 로프트 각도의 클럽

실제 경기에서는 볼의 상태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어려운 상황에서 샷을 하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연습은

오르막에서 어떻게 칩샷을 하는가를 습득하게 해준다.

그린 옆에서 오르막 경사 지점에 볼을 놓는다. 그린 편평하다면 볼 위치에서 깃대까지의 거리를 계산하여 결정

한 클럽보다 2클럽 큰 것을 사용한다. 즉 볼 라이가 좋을 때 피칭 웨지를 사용하였다면 8번 아이언을 사용한다.

평상시 칩샷을 하듯이 깃대를 향하여 샷을 한다. 이런한 위치에서 작은 로프트 각도의 클럽을 사용하는 이유는 

오르막이 클럽의 결사를 크게 만들기 때문이다. 즉 56도 웨지를 사용했다면 임팩트시 70도를 이룬다. 따라서 볼이

높게 뜨게 되어 목표지점에 이르지 못하게 된다.

내리막에서 로프트 각도가 큰 클럽 

오르막에서 칩샷을 하는 것은 내리막보다 훨씬 쉽다. 따라서 내리막에서 좋은 샷을 하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칩샷

기술이 필요하며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은 내리막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의 칩샷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

그린 옆의 내릭막 경사 지점에 볼을 놓는다. 볼을 스탠스에서 5cm 뒤쪽에 놓고 평상시보다 손을 더 왼쪽으로 놓

는다. 이러한 자세는 볼을 정확하게 치게 한다. 그러나 내리막인 관계로 클럽각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로프트 각도

가 큰 클럽인 로브 웨지 또는 샌드 웨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아무리 가파른 내리막이라도 45도의 클럽

각도를 유지시켜 볼을 높게 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체중을 경사면 아랫쪽 발에 두고 다운스윙시 손이 클럽 헤드

보다 앞쪽에 위치해야 한다. 볼을 띄우려 하지 말고 정확한 임팩트가 되도록 해야한다. 내릭막은 클럽 로프트 각도

가 작아져 정상적으로 샷을 하더라도 볼이 평상시보다 낮게 날아간다. 따라서 칩샷을 하기가 어렵다. 내리막에서 

볼을 정확하게 친다면 평지에서는 아주 쉽게 칠 수 있다.

가슴에 골프채를 끼고 스윙 연습

상체와 팔의 관계는 모든 콜프샷에서 매우 중요하다.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 두 요소는 함께 작용하여 정확한

샷을 만든다. 따라서 스윙시 몸의 조화를 유지한다면 매번 똑같은 볼을 칠 수 있고 칩샷 거리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습은 상체와 팔이 함께 움직이도록 도와줄 것이다. 1 양팔을 이용하여 클럽을 가슴에 끼고 9번 아이언

이나 피칭 웨지로 어드레스를 한다. 2 상체를 좌우로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팔도 함께 움직이도록 한다. 이때 클럽

헤드는 임팩트 지점을 지날 때 자루질 하듯이 쓸어치게 되며 가슴에 있는 클럽은 밀착되어 있어야 한다. 만약

클럽이 빠지면 팔이 상체와 따로 움직인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동작에 익숙해지면 가슴의 골프채를 빼고 칩샷을 한다.

스윙할 때 이 연습에서 얻은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다면 칩샷을 잘못 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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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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