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아니라 모래를 친다.

우러터하겐은 20세기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가장 위대한 골퍼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벙커샷은 볼을 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게임에서 가장 쉬운 샷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와 같이 긍정적인 생각은 휼륭한 벙커샷을 할 수 있는 기본이 된다. 

그린 주위에서 벙커샷을 위해서 셋업을 취한다. 볼을 치는 일반적인 샷과는 달리 볼 뒤 5cm 지점을 

쳐다본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낄 수 있으나 절대로 볼을 쳐다봐서는 안 된다.

볼은 상관하지 말고 모래를 쳐다보며 스윙한다. 간결하게 스윙하면서 클럽헤드가 정확하게 모래를 파고 든다면

볼은 자연스럽게 비행하게 될 것이다. 

모래에 선을 그리면 벌타를 받는다. 볼을 무시하고 모래에 초점을 찾춘다. 치고자하는 것은 모래이지 볼이 아니다.

오른손 동작을 느껴보기 

벙커샷의 임팩트시 클럽을 릴리스하지 않아야 클럽면이 열린 상태를 유지하여 볼을 목표 방향으로

뜨게 된다. 따라서 이 기술은 벙커샷시 오른손의 역할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연습이다.

작은 돌을 갖고 물 위에 서너번 튀기도록 던진다. 이때 팔을 뒤로 먼저 뺀 다음 상체 회전과 

오른팔 스윙에 따라 오른쪽 어깨가 회전하여 턱 밑에 오게 한다. 이는 돌을 낮은 궤도로 던지는 동작이다. 

따라서 이동작을 반복하면 오른손과 상체 회전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알게 된다.

샌드 웨지를 가지고 벙커샷을 연습한다. 이때 돌을 던질 때와 같은 오른손의 움직임을 느껴본다.

다스윙시 상체가 열리면서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며 오른손을 편평하게 스윙하여 클럽 헤드가 모래를 

스쳐 지나가도록 한다. 연습 스윙시 방금 한 느낌을 갖도록 하되 클럽 헤드가 볼 밑의 모래를 얇게 스쳐

지나가도록 한다. 돌을 던지듯이 벙커샷을 할 때 오른팔은 돌을 던지는 동작과 비슷하다. 팔로스루시 

오른쪽 어깨는 턱밑에 와야 한다. 이 연습은 정확한 오른손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클럽헤드가

모래를 파고 지나갈 수 있는 가속력을 유발한다. 이 두 가지 요소는 좋은 벙커샷을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벙커에서 스윙 크기는 잔디보다 두 배로 길게 한다.

골프는 완전한 과학이 아니다. 볼을 홀컵에 붙이기 위한 샷은 특별한 과학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음 연습은 그린 주위에서 벙커샷을 할 때 쉽게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홀컵에서 10m떨어진 그린 주위의 벙커를 찾는다. 2 벙커 옆에서 샌드 웨지로 칩샷을 한다.

좋은 라이에서 홀컵에 가깝게 붙이도록 친다. 3 벙커로 들어가서 잔디 보다 2배로 길게 스윙한다.

이때 임팩트시의 소도와 스윙의 전반적인 템포는 같다. 불과 클럽면 사이의 모래로 인한 쿠션 효과는 

볼이 칩샷을 칠때와 같은 거리로 날아가게 한다.

잔디에서의 백스윙 크기보다 두배나 길게 하는 벙커샷 백스윙은 그린 주위의 벙커에서 

거리 조절 능력을향상시키는 훌륭한 멘탈 훈련이다.

많은 분들께 꿀팁을 지금! 공유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스
Posted by 요컨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