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거리 조절을 위한 두 가지 방법

벙커샷시 거리 조절을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대부분의 골프 지도자들은

모래를 치는 양은 일정하고 스윙의 길이를 조절하여 거리를 예측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하고 있다. 여기서 소개하는 기술훈련도 이 이론에 근거한 것들이다. 그러나

다른 프로들은 스윙의 길이는 같되 임팩트시 처내는 모래의 양이 많으면 짧은 거리,

적으면 먼 거리를 친다고 한다. 이는 바비 존스가 벙커샷시 사용했던 방법이다.

각각의 방법은 그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으므로 많은 연습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벙커 옆의 그린에 일정한 간격으로 3개의 티를 꽂는다. 샌드 웨지를 들고 벙커에 들어가되

3개씩 6개의 볼을 준비한다. 처음에는 같은 양의 모래를 쳐내는 방법을 사용하되 스윙의 길이를

조절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처음 벙커샷을 한 볼을 기준으로 점점 멀리 치도록 한다.

이번에는 나머지 3개의 볼을 이용하여 똑같은 스윙 길이를 유지하되 임팩트시 쳐내는 모래의

양을 조절하여 거리를 측정한다. 처음에는 모래를 많이 쳐내 가장 가까운 티에 날아가도록 하고

점점 모래를 적게 쳐내 볼이 멀리 날아가게 한다. 

볼에 가까이 볼 뒤 1cm를 치고 얼마나 날아가는지 본다.

볼에서 멀리 볼 뒤 8cm를 치고 얼마나 날아가는지 본다.

어떤 방법이 당신에게 적합한지를 알 수 있다. 일단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면 그것이 벙커샷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기술이 되며 그 방법으로 연습해야 한다.

백스윙 보다 팔로스루를 길게 한다.

그린 주위에서 벙커샷을 할 때 임팩트시 클럽 헤드의 속도를 증가시켜 모래 물결을 충분히 발생시켜 볼이 

벙커에서 탈출하게 해야 한다. 다음 기술은 클럽이 충분한 속도로 모래를 지나가도록 할 것이다.

깃발에서 18m 떨어진 벙커를 찾는다. 백스윙시 손과 팔의 위치를 확인한다.

클럽을 다순스윙하여 모래를 치되 백스윙보다 더 긴 팔로스루가 되게 한다.

볼을 놓고 벙커샷을 하되 팔로스루가 백스윙보다 더 높게 올라가도록 한다.

벙커 플레이에서 다운스윙시 클럽 헤드를 감속시키는 것은 굉장히 잘못된 동작이다.

느린 스피드의 클럽 헤드는 아주 쉽게 모래에 박히게 되며 이는 벙커 안에 여전히 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백스윙보다 팔로스루를 더 길게 하면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증가하며 좋은 벙커샷을 하게 된다.

벙커에 흔적 남기지 않는다.

벙커샷이 끝나면 발자국과 임팩트시 파헤쳐진 모래를 고르게 다져준다. 즉, 갈퀴를 이용해서 

당신이 남긴 흔적을 찾을 수 없도록 만든다. 이는 골프 예절로 모든 골퍼가 벙커샷시 좋은 라이에서 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좋은 라이에서 벙커샷을 해야 하며 당신 뒤에 오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이는

골플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골퍼가 지켜야 하는 예절이다.

모래를 고르게 한다. 벙커샷 후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은 기본적인 골프 예절이다.

당신의 볼이 발자국 속에 있는 것보다 기분 나쁜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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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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