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 다향한 클럽을 사용한다.

샌드 웨지는 우연히 그 명성을 얻은 것이 아니라 벙커샷을 가능한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모래에서 샌드웨지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기술과 노하우를 알면 벙커에서 다른 클럽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1 샌드 웨지 피칭 웨지 9번 아이언과 12개 정도의 볼을 가지고 그린 주변의 벙커로 들어간다.

2 맨 처음에는 샌드 웨지를 사용하여 몇 개의 볼을 쳐본다. 이때 볼이 날아가는 방향과 얼마나

구르는지를 파악한다.

3 이번에는 피칭 웨지를 사용하되 샌드 웨지보다 얇은 소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샌드 웨지 샷을 할 때와 똑같은 테크닉을 구사하여야 한다. 클럽이 모래를 잘 스쳐 지나가도록

클럽면을 오픈시키며 적극적인 스윙으로 모래에 파묻히지 않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샌드 웨지로 날린

샷보다 볼이 더욱 낮게 날아가며 더욱 많이 굴러간다.

4 이번에는 9번 아이언을 갖고 스탠스와 클럽면을 오프시켜 스윙한다. 볼은 더욱 낮게 날아가며 

그린에 착지해서는 가장 많이 굴러간다.

벙커 턱이 높으면  낮게 날아가는 샷은 소용이 없다. 그러나 높게 띄우는 샌드 웨지 샷은

넓은 그린에서는 종종짧게 떨어지기 때문에 런닝 벙커샷에는 피칭과 9번 아이언이 필요하다.

 

완벽한 벙커샷 

스웨덴의 프레디 제이콥슨에게 그린 주번의 벙커샷은 더 이상 도전적인 일이 아니다.

그저 그린 주변에서 칩샷을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는 이처럼 라이가 좋은 상태로 놓인 공을 볼때

바로 홀컵을 노려도 될 것을 기대하며 실제로도 쉽게 플레이한다.

다음의 몇가지 기본적인 요령으로 여러분도 그것을 실행할 수 있다.

1 어드레스 그린 주변의 벙커샷을 할 때 발 엉덩이 어깨가 목표의 왼쪽을 향하게 하고 클럽면은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오픈 스탠스는 이상적인 아웃-인 스윙을 유도하며 오픈된 클럽면은 샌드 웨지가

모래를 통과할 때 넓은 프랜지를 만든다. 이 두 요소의 효과로 볼을 똑바로 날아간다.

2 백스윙의 절반 볼로부터 클럽을 뒤로 빼는 과정에서 프레디의 방법은 전통에서 약간 벗어나는 듯하지만

여전히 참고할 만할 훌륭한 동작이다. 이와 같은 짧은 벙커샷의 백스윙에서도 프레디는 손과 팔의 

움직임에 따라 몸통을 조화롭게 회전한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3 백스윙의 정점 비록 프레디의 비전통적인 백스윙에도 불구하고 정점에서는 정석과 완벽하게 일치하고 있다.

클럽 페이스가 완벽하게 오픈되어 있는 점이 그린 주변 벙커샷에서의 핵심이다. 클럽의 샤프트는 홀

깃대의 왼쪽을 겨냥하는 것이 클럽 헤드가 올바른 방향으로 샌드를 치고 나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4 임팩트 어떻게 클럽 헤드를 볼 아래로 유연하게 통과시키는 지에 주목하라. 다시 한번 바른 어드레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오픈 스탠스는 아웃-인 스윙을 유지하며 오픈된 클럽면은 모래를 스쳐 지나가면서

볼을 뜨게 만들고 벙커의 모래와 함께 홀 깃대 쪽으로 날아가게 된다.

5 팔로스루 이런 샷에서는 본래 느낌과는 달리 볼이 뜨면서 부드럽게 착지하는 궤도를 만들어내는데

팔로스루에서 클럽 헤드를 가속하는것을 명확히 볼 수 있다. 단 이러한 적극적인 샷 동작은 숙달된

것이라야 하며 스윙할 때 머뭇거림이 없어야 한다. 벙커에 들어서면서 그러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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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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