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좋은 퍼팅 요령/어드레스 점검

어드레스 때 퍼터면을 점검한다.

생각하는 것보다 퍼터를 바르게 정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투어 이벤트에서 테스트를 

해 봤을 때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3m 이상의 거리에서 절반 이상의 프로들이 홀컵 좌우

2.5cm 안으로 겨냥하는 데 실패했다고 한다. 다음 연습은 목표에 정확히 겨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홀에서 3~4m 떨어진다. 볼 뒤에 앉은 상태에서 퍼터면을 홀과 직각이 되게 한다.

2 서서히 일어서서 어드레스를 취한다. 퍼터가 움직이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한다.

홀과 퍼터면 관계를 분석한다. 퍼터와 홀 사이를 몇 번 쳐다보면 홀과 퍼터면의 관계를 

기억하도록 한다.

3 퍼트를 한다. 만약에 볼이 똑바로 가지 않으면, 자신의 겨냥에는 문제가 없으나 스트로크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라운드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연습이다. 퍼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비결은 홀컵을

향해 정확하게 겨냥하며 볼을 똑바로 보내기 위하여 스트로크시 퍼터면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볼의 위치를 확인한다.

퍼팅에서는 다른 어느 샷보다 더 많은 개인기를 발휘할 기회가 있다. 그렇지만 어떤 방법을 

하든 명심해야 할 것은 어드레스 때 자신의 시선이 볼 바로 위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 연습은 볼과 시선의 정확한 위치에 관한 키포인트를 제시해 준다.

1 볼 없이 평소의 퍼팅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으로 볼을 두 눈 가운데인 고 위에 댄다.

2 볼을 떨어뜨리되 볼이 퍼터에 맞지 않도록 한다. 볼이 처음 땅에 닿은 것이 볼을 놓아야 할 자리이다.

눈이 볼의 바로 위에 있으면 퍼팅을 할 때 볼이 가는 방향을 보기에 가장 좋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눈의 위치가 다른 곳에 있다면 시야가 어긋나서 조준이 어려워진다. 실제로 당신이 퍼팅을 하기 전에

이 동작을 실행하면 매우 유용한다. 만약 볼이 정확한 위치에 있다면 잘못 칠 확률은 낮아진다.

좋은 퍼팅 요령

아래에서 위를 쳐다 보았을 때 퍼팅 스트로크는 마치 받침접시와 같이 보일 것이다. 퍼터의 헤드가 

볼에서 멀어지면서 서서히 위로 향하고 같은 각도로 내려온다. 퍼팅 스트로크를 유심히 보면 퍼터의

헤드가 볼을 치고 올라가기 전에 지면과 평행한 선을 이룬다. 좋은 퍼팅을 하기 위한 비결 중 하나는

퍼터가 스윙 궤도의 최저점을 막 지난 후에 볼과 접촉해야 한다. 이 말은 퍼터면이 볼과 만날 때 살짝

위를 향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며 이렇게 하면 볼에 부드러운 롤이 생기게 된다.

백스윙의 거울 이미지인 팔로스루는 백스윙 보다 약간 크게 한다. 이렇게 하면 임팩트에 정확한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2m 내의 가까운 퍼팅을 할 때의 스트로크는 직선적인 스트로크가 되어야

한다. 퍼팅의 거리가 멀어지면 백스윙 때 퍼터의 헤드가 안쪽으로 들어오고 임팩트 때는 스퀘어 그리고 

팔로스루 때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스트로크가 좋다. 이것은 클럽을 스윙할 때와 같은 궤도를 이루지만 

작은 반원을 그린다. 좋은 퍼팅 스트로크는 시계추와 같은 원리로 앞뒤로 자유롭게 스윙할 수 있어야 한다.

볼은 퍼터가 스윙할 때 단지 부딪치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