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오르막과 내리막 퍼팅 연습/스트로크 실전처럼

연습 스트로크를 신전처럼 한다.

많은 골퍼들은 연습 퍼팅시 뚜렷한 목적이 없이 스트로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

퍼팅에 도움이 안 되며 의미가 없는 퍼팅이 된다. 이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연습 퍼팅 스트로크가

실제 퍼팅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습관적인 퍼팅 절차가 되도록 한다.

볼을 그린 위 아무데나 놓고 평소대로 볼이 어느 방향을 휠지 그린을 읽는다. 라인을 

정하고 정상적인 자세를 취하지만 볼에 어드레스는 하지 않는다.

홀을 보면서 몇 번의 연습 스윙을 한다. 어느 정도 크기의 스트로크를 했을 때 자신이 생각한 

스트로크가 나올지 생각해 본다. 백스윙은 부드러우면서 볼이 임팩트 되는 구간에서는

가속도가 생기도록 한다.

자신의 연습 스윙에 만족하면 어드레스를 하고 연습 스윙의 감각으로 스윙하여 볼을 친다.

이때 홀이 아닌 굴러가는 볼을 쳐다 본다. 다른 위치에 볼을 놓고 이 순서를 반복한다.

이 기술을 훈련하면 거리 감각이 향상된다. 실제 경기를 하듯이 이 연습을 하면 중요한

순간에 좋은 퍼팅을 할 수 있게 된다.

오르막과 내리막 퍼팅 연습

3퍼팅의 주된 원인은 먼 거리의 퍼팅에서 어프로치 퍼팅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린이 경사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그 이유는 골퍼들이 자신의 스트로크를 경사면과

맞추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이번 연습은 속도에 대한 판단력을 높여 주지만 다른 점은

위 아래 경사면이라는 장애물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퍼팅면을 가로지르는 경사면이 있는 그린을 찾는다. 이때 필요한 것은 티 2개와 볼 3개 그리고

퍼터이다. 티 하나는 경사면의 가장 높은 지점에 꽂고 다른 하나는 경사면의 가장 낮은 지점에 

꽂는다. 이 연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두 개의 티 사이에 거리가 적어도 12m 정도는 

되어야 이상적이다. 3개의 볼을 원하는 곳에 두고 그린 반대쪽 티를 향해 퍼팅을 한다.

퍼트를 할 때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최대한 반대쪽 목표인 티 가까이 볼을 보내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볼을 다시 반대편 티 쪽으로 친다. 이렇게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퍼팅 연습을 한다.

이 연습을 하면 볼의 스피드에 대한 판단력이 향상된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경사면에 대한 

스트로크를 잘 적응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연습을 보다 더 어렵게 하면 볼을 하나로만 연습을 

하면 된다. 볼을 하나만 이용하면 한 번에 올바른 스피드를 예측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습은 실제로 라운드를 하면서 직면하게 되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속도가 제일 중요한다.

과학적인 연구에 의하면 볼을 홀에 넣을 확률을 높이려면 퍼팅 거리와는 관계없이 볼의 속도가

45~60cm 정도 홀을 지날 만큼의 스피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상적인 볼의 속도는 볼이

홀에 접근하면서 휠 수 있는 현상을 방지하고 볼이 라인을 따라 가게 도와주므로 홀에 들어갈 확률을 

높게 한다. 실전에서 퍼팅을 할 때 이 사실을 기억한다. 이 기술은 볼이 완벽한 속도로 홀을 향해 구르게 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