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이 잘 안 되면 두손의 위치를 바꾼다.

만약 퍼팅이 잘 되지 않으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다음 연습은 가장 유명한 대안적인 퍼팅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프로 선수인 아일랜드 출신의 패드랙 해링턴 이나 짐 퓨릭은 어렸을 때부터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으며 다른 많은 선수들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그린에서 

성공적인 퍼팅을 하고 있다.

크로스 핸드 그립은 왼손 위에 오른손을 놓고 퍼팅 그립을 잡는다. 손바닥은 서로

마주보도록 하며 그립 중앙의 엄지손가락이 아래를 가리키도록 한다. 리버스 오버랩

그립과의 차이점은 오른손 검지로 왼손을 감싸는 것이다.

대략 6~7m의 거리에서 어깨를 사용하여 퍼터를 앞뒤로 움직인다. 부드러운 그립 잡기는

퍼팅에서 백스윙후 다운스윙으로 방향을 전환할 때 가장 중요한 뒤로 끌리는 듯한 느낌

을 경험해야 한다. 부드러운 손목을 볼에 부드럽게 가속하여 치는 감각을 향상시키며 손과

퍼터 간의 올바른 관계를 유지시켜 준다.

이 퍼팅 연습을 반복하면 왼손의 손목이 타격 지역을 지나갈 때 꺽이지 않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는 클럽면이 흔들리지 않고 정확하게 유지됨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팩트시 퍼터면을 바르게 유지하여 볼을 목표 방향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 이 방법은 전통적인 퍼팅 방법인 "스윙을 한다" 는 개념보다는 "밀어준다"의

의미를 가진다. 이 그립은 처음에는 이상한 느낌이 들지 모르지만 당신 스트로크의 질적

수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많은 골퍼들은 크로스핸드 방법이 어깨를 자연적으로

움직이기 쉬워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를 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또한, 이 방법은 손목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팔과 어깨로 스트로크를 하기 때문에 퍼팅하기 쉽다. 비록 이 방법이 모든 사람의 취양에 

맞지는 않지만 그린에서 퍼팅이 잘 되지 않을 때 조금만 연습하면 전통적이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경사도에 따른 볼의 속도 조절

경사진 그린에서의 퍼팅은 공식적으로 계산할 수 없다. 홀에 이르는 길은 항상 하나 이상이며

어떤 길을 선택하는가는 볼을 치는 스피드에 달려 있다. 즉 강하게 치는 것보다 약하게 치는 것이

더많이 휜다. 이 연습은 페이스와 라인의 관계를 알게 하여 경사면에서의 터치 감각과 심상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홀에서 4m 되는 경사진 지점을 찾는다. 똑같은 지점에서 3~4회의 퍼팅을 하되 여러게 라인에 따라 

스트로크의 속도를 다양하게 해본다. 예를 들어 첫 번째 볼은 직선적으로 강하게 치며, 두 번째

볼은 경사면을 타고 굴러가도록 약하게 친다. 다양한 볼의 속도와 라인에 따라 퍼팅 연습을 한다. 

이 연습은 당신이 경사진 그린의 퍼팅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는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 자신감을 심어준다. 따라서 경사진 곳에서 퍼팅을 할 때는 상상력을 동원하여

가장 자신있는 경사 라인을 정하고 이에 맞는 볼의 속도로 퍼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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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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